177 장

모두가 그녀를 바라보는 가운데, 언진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. "스승님께 들은 이야기예요."

"스승님 말씀으로는 요즘 삶이 점점 나아지고 있대요. 특히 개혁개방 이후로 사람들이 부유해지면서, 부유해지니까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신경 쓰게 된 거죠."

"앞으로는 모두가 잘 살고 싶어하고, 장수하길 원할 테니 건강을 더욱 중요시하게 될 거예요. 한의학에서는 식이요법을 중시하는데, 바로 약선요리죠. 음식을 통해 몸을 조절할 수 있어요."

몇 명이 고개를 끄덕이며 언진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했지만, 결국 그건 미래의 일이었다. 누가 확실...